情! /김동초 詩

  • 등록 2024.04.27 15:58:52
크게보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情! /김동초 詩

 

새벽은 덜깬 빛으로 어둠을 벗기며

 

속물스런 내의식의 발기를 비웃고

 

홍등같은 방구석엔 길을 잃은 욕망만!

 

불러도 외면하며 나를 버린 그대가

 

무슨 염치로 취한 듯이 다가와

 

질펀한 속살부벼 어둠으로 눕는가!

김동초 기자 chodong21@naver.com
Copyright ⓒ 2022 뉴스100.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김동초 기자

기자 경력 30년 / 현재 뉴스100 대표 / 사설 및 칼럼 1천여 편 게재 / 일간지 만평 200여 컷 게재 / 디자인손 대표 디자이너로 20년 운영

뉴스100 ㅣ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3길 135 301동 1506호 ㅣ E-mail : chodong21@hanmail.net 등록번호 : 경기 아52035 ㅣ 등록일 : 2012.03.15 ㅣ 발행/편집인 : 김동초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초 | 전화번호 : 010-7141-5606 FAX: 0504-499-5326 Copyright ⓒ 2022 뉴스10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