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폭염 대비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에 따라 극심해지는 폭염 상황 속에서, 시민과 현업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현장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장애인·노숙인 등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33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며, 쉼터 내 냉방기 가동을 위한 냉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폭염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양한 계층에 맞춘 맞춤형 보호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어린이·노동자 등 대상별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축산 분야 종사자, 여름철 많은 사람이 찾는 출렁다리와 물놀이장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별도의 폭염 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2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주민 3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음식(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복날을 맞아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준비는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 재료 손질과 조리에 참여하며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생활 편익사업 △주민 역량·문화 프로그램 △나눔복지·마을 환경정비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연중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이천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추진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세대이며, 특히 확인이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점 조사는 ①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②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③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④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⑤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가 포함된다. 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먼저 비대면-디지털조사 후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위치기반(GPS)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에 접속해야 하며, 세대별 대표 1인이 전체 세대원을 대표해 응답할 수 있어 간편하고 효율적인 참여가 가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해외 관광청, 여행사 등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관광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중선호도 부문은 현장 참관객의 반응과 호응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심사해 선정되는 상으로, 이천시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끈 체험형 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관광홍보관은 도자기 체험 중심의 체험형‧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구독한 후 도자 머그컵을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10분 이내에 구워서 기념품으로 제공받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명품 이천쌀 중량 맞추기’ 이벤트는 쌀을 직접 손으로 만지며 일대일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어 흥미를 더했으며, ‘이천 관광지 그림 맞추기’, ‘이천 관광 퀴즈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7월 21일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 속 그늘막에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시간대 관내 도심지 주요 그늘막 13개소에서 취약 계층(어르신, 아동, 이동노동자 등)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고 폭염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해 주었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전담반(TF)을 즉시 가동하여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농·축산물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18일 마장면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주)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350박스(12,250,000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코스맥스엔비티(주) 생산본부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석영 관장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제품은 이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코스맥스엔비티(주)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주신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배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최고품질의 이천쌀을 생산하기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적량 시비할 것을 당부했다. 알찬미 이삭거름 시비 적기는 7월 25일경으로 출수 15일 전 살포하면 완전미 비율을 높일 수 있다. 이삭거름 적정 시비량은 맞춤추비, 복합비료(NK비료)를 줄 경우 총 질소성분량 7kg/10a을 기준으로 결정하며,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준 경우 한 번 시비로 벼 생육 시기별 양분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이삭거름을 생략한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지났거나 거름기가 많아서 쓰러짐이 우려되는 논에는 염화가리만 4kg/10a 살포한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등숙이 불량하고 쓰러짐에 약하며,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또는 이삭도열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시비 시기에 따라 미질, 수량, 도복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비가 중요하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벼 침관수 시에는 잎 끝이라도 물 위로 드러나도록 배수 조치를 취하고, 침관수된 벼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고동 특성화 프로그램인 ‘에이아이(AI) 동화책 만들기’를 통해 완성한 동화책 10권을 가지고 관고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동화책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도구와 대화하며 학습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창작하는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등장인물의 마음을 상상하고 장면을 해석하여 이야기를 구성한 후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교육이다. 학습자들은 그동안 메모했던 습작을 표현하면서 활기차고 몰입감 넘치는 배움을 경험하고 인공지능(AI) 그림책을 통하여 감정과 상상이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따뜻한 공간이 있음을 확인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전시회를 찾은 민원인들과 학습자들은 로비에 전시된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동화책을 보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학습자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창작자가 되는, 감성과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육의 좋은 모범이 될 것이라는 데에 함께 공감했다”라면서 “관고동에서 먼저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21일 강하면 부녀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애 중앙 정책부회장, 강수영 중앙사무총장, 김혜윤 과장, 김경자 경기도회장, 김성옥 경기도사무처장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여건 개선 강사 교육을 이수한 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이 장비 종류와 경기도와 양평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정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7월 초 강상면 세월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30여 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총 350여 명을 대상으로 1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서서호미, 수동 비료주입기, 풀써레 등 허리를 굽히지 않고 제초작업과 비료 주입이 가능한 편이 장비 소개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체조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교육이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에게 경기도와 우리 지역의 농업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영농 여건 개선에 도움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행복플러스센터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와 현재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유학기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평가 방식, 고등학교 입학 절차 등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 학부모를 위해 동시 통·번역 서비스와 다국어 교육 안내 자료가 제공된다. 이는 언어 및 문화적 장벽으로 인한 정보 격차 해소와 학부모 교육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교육과 진학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