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시니어웰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 48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종사자 등 총 5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기반시설을 활용해 숲속 운동, 자연 체험, 감각 자극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숲 환경에서의 체험 활동은 심리적 안정과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됐으며, 단체 활동을 통한 교류로 독거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이바지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웃고 걸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함께하는 시간이 외로움을 덜어주고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졌다”라고 전했다.
권기호 센터장은 “자연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휴식을 넘어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프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원했으며, 신한은행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