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근로작업장, 로레알코리아와 5년째 연계고용…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


○ 로레알코리아와 5년간 연계고용 협력…수입화장품 라벨링 작업 수행
○ 장애인 근로자 30여 명 안정적 일자리 제공…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회복지법인 양혜원 산하 양혜근로작업장이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코리아와 5년째 연계고용을 이어오며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포용적 소싱(Inclusive Sourcing)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5년간 양혜근로작업장에 수입 화장품 라벨링 작업을 지속적으로 의뢰하며 연간 3억 원 후반대 규모의 안정적인 일거리를 제공해 왔다. 단순한 외주 계약을 넘어 장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양혜근로작업장에서는 약 30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수입 화장품 라벨링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품의 품질과 직결되는 공정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꾸준한 작업 물량은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참여 확대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양혜원이 운영하는 양혜근로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LED 조명기구와 차량신호안전장치를 직접 제조·판매하는 생산사업과 함께 기업 연계고용 사업을 병행하며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환경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산사업과 기업 연계고용이 조화를 이루는 운영체계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연계고용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현석 양혜원 원장은 "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는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안정적인 일자리"라며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5년 동안 한결같이 보내준 신뢰와 협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혜근로작업장은 생산사업과 기업 연계고용을 함께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연계고용에 동참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혜근로작업장과 로레알코리아의 협력은 장애인 고용이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의 모델임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더욱 확산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이끄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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