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의장 인터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Q1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저를 믿고 뜻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화성특례시의회에 기대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의장은 개인의 생각을 앞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율하며 의회가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초선 의원님들의 새로운 시각과 열정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돕고, 재선·다선 의원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의회 운영에 잘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하며,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Q2 지역구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업적이 있다면?

 

하나의 사업만을 제 개인의 업적으로 말씀드리기보다는,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향남·양감·정남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산업 현장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지역마다 교통과 도로, 주거환경,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요구가 다르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주민들께서 겪는 불편이 다양합니다.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관계부서와 해결방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는 교통과 도시계획, 주택, 도로와 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예산이 실제 현장에 필요한 사업인지 꼼꼼히 살피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향남을 비롯한 서남부권이 화성의 빠른 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통망과 생활 기반시설, 정주 여건을 균형 있게 확충해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주민들께서 말씀하신 작은 불편이라도 행정이 관심을 갖고 움직이게 만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특정한 성과를 내세우기보다 주민들의 삶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Q3 화성시에서 가장 젊고 유능한 정치인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렇게 평가해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제가 스스로 젊고 유능한 정치인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저는 새로운 의견을 받아들이는 데 주저하지 않고, 현안이 생기면 직접 확인하고 빠르게 해결방안을 찾으려 노력해 왔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전문가와 공직자, 동료 의원님들에게 묻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시민의 말씀을 먼저 들으려고 했습니다.

 

정치인의 역량은 말을 잘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 제도의 변화로 연결하는 데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의 장점을 모아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능력입니다.

 

앞으로도 부지런히 현장을 찾는 정치인, 시민의 말씀을 잘 듣는 정치인,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인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4 화성시 의정 중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분야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화성의 빠른 성장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성은 도시 규모가 빠르게 커졌지만 교통, 도로, 교육·보육, 복지,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기반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도시의 외형적인 성장과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여건 사이의 간격을 줄여야 합니다.

 

특히 화성은 지역별 특성이 뚜렷합니다. 동탄과 동부권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맞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필요하고, 향남을 비롯한 서남부권은 광역교통망과 문화·복지·의료 등 정주 기반을 더욱 촘촘히 갖춰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모든 지역에 똑같은 시설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업이 정책과 예산에서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확인하고, 교통과 생활 기반, 안전,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Q5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를 이끌어갈 포부는?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의회다운 의회, 시민의 신뢰 속에서 성장하는 의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먼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겠습니다. 현장에서 들은 의견이 단순한 건의에 머무르지 않고 조례와 예산,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의회 내부에서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전문성을 존중하겠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방향으로 모아가겠습니다.

 

집행부와는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되, 예산과 사업이 적정한지, 절차는 투명한지, 지역 간 균형은 충분히 고려됐는지 책임 있게 살피겠습니다.

 

말보다 실천하고, 약속보다 결과로 답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 의회가 더 투명해졌고, 의원들이 더 많이 공부하며 현장을 찾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제10대 의회를 책임 있게 이끌겠습니다.

 

Q6 의장님의 좌우명이 있다면 무엇인가?

 

제 좌우명은 “말보다 실천, 약속보다 결과”​입니다.

 

정치는 말로만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한 약속을 얼마나 성실하게 실천하고 실제 변화로 이어냈는지를 통해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여주기 위한 성과를 앞세우기보다는 현장을 묵묵히 뛰며 시민의 불편을 하나씩 해결하고, 그 결과로 신뢰를 얻는 정치를 지향해 왔습니다.

 

저는 정치인의 자리가 시민의 뜻을 받들고 결과에 책임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의장이 된 지금은 그 책임이 더욱 커졌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습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분명한 결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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