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5년의 센터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제고와 함께 2026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결과 보고, △2026년 예산계획 보고, △센터의 중장기 발전과제, △기타 운영 관련 제안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설립 목적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추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사업의 실요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과 협력 모델에 대해 자문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 관계 공무원,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중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0일 '2025년 어린이 독서논술 교실' 수료식을 진행하며 약 8개월간 진행된 연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부천시 문화정책과 문학창의도시팀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이해력·표현력 강화, 읽기·쓰기 능력 향상, 창의적 사고 증진을 목표로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독서 기반 논술 및 창작활동 중심으로 문해력 기초를 다졌으며, 하반기에는 전래동화 읽기와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결합하여 읽기 활동이 실제 경험으로 확장되는 학습 구조를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표현력·적극성·규칙 적응 등 정서 및 학습 태도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는 평가다.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독서 및 활동 결과물을 정리한 전시와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아동의 학습 성취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학창의도시팀에서 '독서 프로그램 완주 축하 간식'을 전달하여 아동들을 격려하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다문화 아동의 독서 문화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가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주관)는 12일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담긴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은 기존 양촌역에서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오류역까지 노선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 7.04km, 사업비 7,395억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촌역에서 검단오류역까지 약 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 서부권의 광역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포골드밸리를 포함한 인근 산업단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인력 수급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021년 말 김포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구래역~산단) 운행이 종료되면서 양촌·학운 산업단지의 통근 불편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골드라인 학운 연장을 주요 교통정책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이후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선 연장을 요청해 왔으며, 김포시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총 26개 부서의 세외수입 담당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고, 징수 업무 연찬, 협업과 소통에 관한 특강, 특별한 문화 체험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체납액 징수율 제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어 무엇보다 협업과 소통의 필요함을 느끼고 숙의하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문화 체험으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에 노력한 담당 공무원에게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연찬회로 담당 공무원의 전문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고 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민원콜센터 상담사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상담사들이 시민 문의가 많은 교통·방범·재난안전 등 도시안전 관련 민원업무의 실제 처리 절차와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 기반의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 ▲교통정보 운영 ▲재난·재해 모니터링 ▲생활안전 대응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각 부서 담당자로부터 주요 정책 방향, 실시간 관제 시스템, 민원 발생 시 협업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특히 상담사들은 평소 전화 상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시민 문의 유형과 실제 현장 대응 사례를 비교해 보며, 민원 안내 정확도와 대응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인 만큼, 상담사의 업무 이해도와 현장 기반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 교육 및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만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지난 11일부터 고지서를 우편 및 전자송달 방식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 건수는 14만 9,103건, 금액은 240억 원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과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기간에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등록 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으로 부과되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공공 서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단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길재 사랑의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안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방한화를 준비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받은 교환권은 관내 지정된 업체에서 운동화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길재 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의병원 측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약 16만 9천 건(상록구 8만 1천여 건, 단원구 8만 8천여 건)에 대해 총 268억 원(상록구 128억 원, 단원구 140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된다. 차량의 배기량과 종류, 용도 등에 따라 부과 금액이 결정된다.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이다. 과세 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가 상록구나 단원구로 등록된 자동차, 125cc를 초과한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했거나 경차, 화물차 등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므로, 12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차량 신규 등록, 폐차, 양도의 경우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세액이 산정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안내문, 현수막 게시 및 안산시 민원콜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안내로 납세자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역 청년의 고립·은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산시의회 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센터,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소속 관계자가 참석해 조사 결과와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2,540명 참여) ▲심층면접 ▲추가 보강조사 등으로 수렴한 정량·정성 자료 분석이 이뤄졌다. 실태조사 결과, 고립의 주원인은 직업·경제 문제와 대인관계 어려움, 가족·학업·건강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정책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회복부터 사회참여, 자립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관계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청년들의 고립·은둔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한 근거 자료”라며 “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내 소재한 안산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73개 센터 중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안산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에 참여 인원은 총 6,443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 ‘국민체력100’은 과학적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제공하는 국가적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전국 체력인증센터 73개소가 참여해 국민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9월 개소한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건강운동관리사·체력측정사) 상주 ▲학교·직장과 연계한 출장 측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민 체력증진교실 등 맞춤형 이용 서비스 확대로 관내 대표 공공 체력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