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미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 ‘FLiRT’ 확산으로 올여름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FLiRT’가 미국 국경 밖의 지역까지 확산하고 있으며, 증상은 오한,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등 기존 오미크론 계통의 증상과 비슷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은 노년층이나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 등 취약 계층에 특히 우려되는 문제이다. 부천시는 변종 바이러스의 동향 파악을 위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 체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나 65세 이상 대상으로 접종 간격을 고려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2024년 5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에도, 유증상자의 진단검사비와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치료제는 1인당 5만원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취약 계층에 한해서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SK시그넷 R&D센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시그넷은 SK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전문 자회사로, 전 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조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SK시그넷의 첨단 충전기 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임원진들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SK시그넷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요소로, SK시그넷과 같은 기업이 부천의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천시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시그넷은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를 생산하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최근 몇 년간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아성장 프로그램은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려는 과정을 도모하고 자신의 내면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을 파악함으로써 원가족과의 관계를 재경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자신의 왜곡된 감정과 사고를 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변화시켜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천시 관내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6월 7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이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 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예 환경감시원은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31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사동, 해양동 및 본오2동 일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으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 및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이다. 시는 활동이 종료되는 2025년 12월께 활동 성과를 검토해 25개 동으로의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명예 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환경오염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활동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며 “구청에서도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는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특강’을 새롭게 개설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촬영 스튜디오 대관,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서비스를 제공,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다문화마을특구 내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9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운영, 총 55명(내국인 39명, 외국인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은 다양한 영상 테마를 활용한 ▲(6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7월) A.I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 ▲(8월)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기(이상 평일반) ▲(6~7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나도 크리에이터! 쉽게 만드는 브이로그 ▲(7~8월) 스마트폰으로 마스터하는 숏폼 영상(이하 주말반)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함께 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가 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장 및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 우찬인 고등학교장협회 회장(원곡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장 및 교육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는 주요 교육사업 및 청소년 행사에 대한 공유 및 기관별 협업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사업은 ▲교육경비 지원사업 ▲학교시설 개방사업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 건립 ▲과학고, 국제학교 설립 유치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이어 관내 고등학교장들과 다양한 의견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교육행정에 접목할 방법을 찾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찬인 안산시 고등학교장 협회장(원곡고등학교장)은 “안산시 교육 발전을 위해 시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안산의 올바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생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카피에스스토리(주)는 지난 16일 부천시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등 5곳)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특히 카피에스스토리(주)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화환 대신 친환경 무농약 쌀을 기부받은 것으로, 이를 부천시에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카피에스스토리(주)는 인쇄 제조 및 기획 전문회사로 지난 10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 및 확장 이전 개업식을 마쳤다. 이남훈 대표는 “쌀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의 선순환 물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에는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자조 모임 및 상담 지원 ▲경계선지능인 가족기능 강화 교육 지원 등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기관·법인·단체 또는 교육지원서비스업에 등록한 업체이다.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광명e지에서 상세 내용과 서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교육과 복지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개정 발간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시민이 알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시 누리집(gm.go.kr)에 생애기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업데이트해 왔다. 전자책은 복지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연령 ▲아동 ▲청소년 ▲대학생·청년 ▲임신·보육·여성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보훈 ▲의료·건강 ▲주거 ▲일자리·취업·자영업 ▲안전·돌봄 ▲법률·금융 ▲1인 가구 ▲문화·교육 등 ‘관심주제별’ 복지서비스로 나눠 소개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 ▲고교 무상교육비 및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