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5일, 관내 분식집 영심이(원당본점) 후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일맞이 분식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심이의 후원 활동은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며 자라길 바라는 대표의 뜻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분식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 메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 김밥, 튀김, 불고기덮밥 등 7가지로 구성됐으며, 이날 열린 아이들의 생일파티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심 대표는“평소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변에 나눔가게를 보고 내가 만드는 음식으로도 봉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후원을 결심했다.”며“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