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문고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와 함께하는 8·15 그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각자 태극기 키링 및 가방을 만들며 우리나라 국기와 관련된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준비된 가방에 태극기를 색칠하고, 키링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을 선보였다.
곡선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애국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교육이지만 아이들 마음속에 나라 사랑의 씨앗이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광복절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