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평제일교회가 호평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사랑의 바구니’ 50세트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바구니 후원은 교회 공동체가 이웃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위주로 채워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된 물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종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마련해 준 호평제일교회와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사랑의 바구니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