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30일 화요일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2025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가평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2025년 운영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가평군지부, 가평군자율방재단, 가평군연합자율방범대, 가평군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 가평군새마을회, 가평군시민경찰연합대 등 7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체와 일반 자원봉사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교육 ▲2025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성과 공유 ▲2026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방향 설정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현장에서의 협력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이명열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재난 대응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되돌아보고,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협력을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단원 간 유대감 증진과 함께 재난 대응 자원봉사 운영의 표준화 및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자원봉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