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한수원 지원 '전기사랑 독서마라톤' 돌입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설정한 코스 10월까지 완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사랑 독서마라톤’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7일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13일부터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기사랑 독서마라톤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도서관이 한수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된다. 현재 참가 신청을 가평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거리 2m로 환산해 참가자가 설정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의 독서 캠페인이다. 참가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기간 중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핸드크림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완주를 위해서는 한수원 필독서에 대한 독서일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에 전기와 에너지 관련 필독서를 포함함으로써, 독서를 통해 에너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적 효과도 꾀했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 그리고 도서 연체 시 활용할 수 있는 ‘연체 해지권’이 부여된다. 특히 다독자를 위한 시상은 코스와 상관없이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이북리더기, 가습기, 키보드, 볼펜 등 실용적이고 풍성한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수원의 지원 덕분에 군민들께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마라톤을 통해 많은 군민이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르고 정서적 풍요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