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입장문/이재명 정부의 경제회복 민생추경으로 ‘탄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도·교육청의 제1회 민생 추경으로 이재명 정부의 경제회복에 탄력을 붙인다.

 

경기도는 올해 본예산 대비 4,785억 원 증액한 39조 2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하였다.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서민 경제안정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 예산 1,600억 원을 비롯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수출기업 지원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516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프라 강화를 위한 SOC 집중 투자 153억 등을 편성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선8기 도정부의 이번 추경안 편성을 환영하며, 적극적인 확장재정 추진에 공감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 이후 급격히 무너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액 299억 원, The 경기패스 144억 원, 아동양육시설 지원 22억 원 등 민생안정 예산을 더욱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세계 1위 반도체와 국가 조성’ 대선 공약과도 연계될 경기도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기도 팹리스 수요 연계 양산지원 40억 원을 비롯해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다.

 

더불어서 일각에서 우려되고 있는 기금 여유자금의 통합계정 예탁과 지방채 추가 발행을 통한 재원 확보 방식이 경기도 재정수지에 미칠 영향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이다.

 

그리고 하반기 예정된 이재명 정부의 메가 추경안에 대응할 재정 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도 철저히 검증해 나가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항상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두고 예결산 심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다.

 

 

2025년 6월 10일(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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