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25일, 오후 2시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부.스.터. (송내어울마당 1층)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2026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단순한 연간 사업 안내를 넘어, 청소년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제안하며 한 해의 활동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기획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센터의 핵심가치(의미·가치·나눔)과 연간일정, 학기(봄·여름)별 프로그램 및 운영 방식, 상시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주도적인 참여를 보였다.
특히 내일지원(자립)과 문화활동(동아리)에 많은 관심을 표하며 “올해 내가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성장을 할 수 있는지”, “센터는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대화가 오가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1년을 설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는 학교밖청소년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로 존중하는 센터 운영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센터는 2026년부터 봄학기·여름학기 각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기·일회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지속성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내일지원(자립)·문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이용자 설문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청소년의 안정적 참여와 성과 축적을 목표로 한다.
백진현 센터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묻고 선택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느끼며,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의 주도적 삶을 응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정서지원·교육·내일지원(자립)·문화활동·복지 등 통합적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