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시흥인생학교’ 첫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장년 생애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시흥인생학교’는 시흥시 중장년(40~60대) 인구가 전체의 약 43%(2025년 12월 기준)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중장년 특화 평생학습 사업이다. 시는 은퇴 전후 인생 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이 건강, 관계, 여가, 일, 기술, 재정, 자아성찰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인생 설계 프로그램이다.
7일 열린 첫 강의에는 27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깜빡하는 건망증부터 치매 초기 신호까지: 내 두뇌 건강의 골든타임 찾기’를 주제로 강선옥 전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이 진행했다. 특히 중장년기 뇌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 과정은 4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1개 과정(일반 과정 10개, 자격증 과정 1개)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 ‘건강한 인생’ ▲5월 ‘소통하는 인생’ ▲6월 ‘즐기는 인생’ ▲7월 ‘일하는 인생’ 등 단계별 주제로 운영된다.
현재 5~7월 강의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할 수 있다.
김상동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인생학교는 중장년의 삶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형 인생 설계 플랫폼”이라며 “건강 회복에서 시작해 관계 확장, 새로운 도전과 성찰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중장년 시민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반기 운영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스마트한 인생’, ‘잘사는 인생’, ‘의미 있는 인생’ 영역까지 확대 운영해 시흥시 대표 중장년 평생학습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