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더운 여름방학을 책과 함께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 ‘책 읽고 그림 그리기’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주3회(총6회)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진행한다.
지난 여름과 겨울방학 특강 기획 운영 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추진한 이번 특강은 총 24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 6회 모두 각각 도서를 다르게 선정하여 독서 후 다양한 미술 재료를 통해 개성이 있는 그림 그리기 활동하고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진행회차인 8월 6일에는 80주년 광복절을 기념 맞이하여 국기 관련 도서를 읽으며 ‘태극기 그리기’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순주 회장은 “우리 문고에 마련된 각종 다양한 책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정서적 자산으로 방학 기간 많은 아동들이 문고를 들러 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만들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