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6월 9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열무김치 재료를 손수 준비하고 정성껏 담가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문순애 부녀회장과 곽광신 지도자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김치를 챙겨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양애자 수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손수 김치를 담가 나눠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마지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익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6회의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으로 총 6회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공익활동의 의미와 시민사회 발전 ▶비영리마케팅 및 SNS 홍보 전략 ▶민간에서 아카이브 시작하기 ▶조직 갈등관리 교육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관리 교육 ▶공공캠페인 소통감각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은 비영리단체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성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5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수강생들의 실무에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 수강생은 "공익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수리동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역사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평생학습센터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군포시와 경기도, 서울시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강의와 현장감 넘치는 체험학습이 어우러진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백제박물관장을 역임한 역사전문가 유병하 강사를 초빙하여 군포와 수도권 일대의 문화유산을 전문적이고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론중심의 강의 외에도 총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문화유산을 실제로 보고 체험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이있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진해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문화유산의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이달 5일과 9일 이틀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앞서,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 최대호 안양시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9일에는 6급 이하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2천500여명이 14시부터 18시까지 시청 강당 대면교육과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우명순 전문강사(젠더십향상교육원의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가 맡아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 판례 분석 ▲조직 내 사안 처리 절차와 목격자의 개인 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 강사는 직원들과 조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안양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살펴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9일 시립 별하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바자회는 재원 중인 아동 60명의 가정이 기증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제이드자이아파트 입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나눔 장터와 먹거리 장터로 나뉘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열렸고,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더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갈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장희정 시립 별하어린이집 원장은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헌 과천시 갈현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9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등학교 앞에서 실버경찰봉사대와 함께 ‘어린이 지킴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봉사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운전자에게는 정지선 준수와 서행 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에게는 기본적인 교통질서의 중요성과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는 방법을 병행하며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및 관내 경로당 회장단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 봉사단체다. 지난 4월 과천초등학교 앞 건널목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및 주요 교차로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운영돼, 이용자가 원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치료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소득 기준에 따라 월 최대 16만 2천 원까지 지급되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5일 13시 30분 만안구청 강당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및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인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기초과정)’은 동화구연의 기초 이론과 손 유희, 그림책 화술 등을 교육하고, 3회째를 맞은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과정(심화과정)’은 동화구연 자격증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인형극 공연을 배우는 심화 과정이다. 이 두 과정은 모두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만안구가 마련한 특수시책 사업이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각각 20회로 진행되며, 80% 이상의 출석으로 수료증을 받으면 동화구연 지도사 2급 및 인형극 공연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시험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읽어주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배움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9일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공사는 안양종합운동장, 수영장, 축구장 등 도시공사 전체 시설물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짧은 사연을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추억 사진 1장 이상과 300자 이내의 사연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여 간 접수 후 심사를 거쳐 8월 6일에 선정작품이 발표된다. 외부 사진·영상 전문가와 사내 심사위원단은 ▲추억성 ▲스토리성 ▲전달력 ▲창의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작품을 심사한다. 공사는 대상 1명(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2명(10만 원)등 총 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기관의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사내 전시 공간 등을 통해‘디지털 사진전’형태로 시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안양시민의 삶 속에 스며든 추억을 함께 나누고, 안양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 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64개 기관을 우수 등급으로, 137개 기관은 보통, 25개 기관은 미흡으로 분류했다. 안양시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지난 5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 대응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