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1차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태양광발전 설비 활용을 점차 늘려 수도시설 운영에 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3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PSM)에서 국내정수장 최고등급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가 7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 복 무관리담당과 성실한 복무로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복무기관 선정은 전국 1만2000여개 사회복무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지원에 기여도가 높거나, 복무인원이 많고 복무 부실률이 낮으며, 복무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을 지방병무청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한 후 확정한다. 안양시는 심폐소생술 실전체험 교육(2월), 청년정책 설명회(3월), 취업역량 강화 교육(6월), MZ세대 재테크 교육(9월), 취업컨설팅(11월)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경력단절 완화와 소집해제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 행정적응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복무환경을 조성해가겠다”며 “사회복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아이코어로부터 2년 연속 3백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난 5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설립 후 안양시 유망청년창업기업 블루100에 선정된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전문 기업 ㈜아이코어는 올해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를 비롯한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코어에서 기탁한 3백만원의 장학금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는 “저 역시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 장애인론볼연맹은 지난 5일 자유공원 론볼장 사무실에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일백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론볼연맹은 2020년부터 4년째 갈산동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양시 장애인론볼연맹은 장애인의 체력증진 및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2013년 6월에 발족했으며,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8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맹의 4년째 이어오는 기부에는 사연이 있다. 시설이 열악했던 론볼장에 그늘막 설치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갈산동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원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하여 지금의 론볼장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론볼연맹에서는 매년 12월이면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갈산동에 기탁하고 있다. 한현오 갈산동장은 “장애인론볼연맹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12월 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중순 대표, 임영옥 오전동 부녀회장이 참석했다. 물류자동화 장비 및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인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순 대표는 “연말을 맞아 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신 ㈜이씨에이시스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의왕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의 평가영역과 13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서비스 제공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91개의 도시 중 29개소가 A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의왕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3개의 시군이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의왕시 가족센터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16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포함한 양성·보수교육 등을 통한 서비스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과천시는 2023년 급수인구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인 평가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분야 29개항목을 평가한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더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과천시는 종합평가에서 수질기준관리 준수, 상수도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 상수도 정부정책 이행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가 노후 공간 개선을 위해 실시한 리모델링을 마친 가운데, 지난 6일 새롭게 문을 열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환경단체 관계자, 기후 강사 등 6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과천회관 2층에 위치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에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과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대상 교육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학교환경 교육에 중점을 두어 온 푸른과천환경센터가 탄소중립 도시 과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앞으로 에너지 전환 실천교육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센터가 환경교육 정보를 나누는 환경네트워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한파 시작에 안양시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폭설에 취약한 노후시설, 고가도로 등 겨울철 취약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관내에 설치된 5만여개의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한파특보 시 종합상황근무반을 운영하며 동파계량기 민원 접수를 받고, 응급복구업체를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상수도 시설물의 동결·동파·누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자체 급수차와 인근시의 급수차, 소방차 등을 포함한 급수차 10대를 확보해뒀다. 아울러 한파 및 대설 시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한중콘크리트 사용여부, 화재예방, 저체온증 예방조치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다. 폭설에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제설 자재를 확보해 주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용화사의 봉사모임 ‘보현회’에서 지난 6일 떡국떡, 미역 등 8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0세트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해마다 연말이면 보현회 신도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식품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김윤주 회장은 “신도분들은 나눔의 기쁨에 행복하니, 받으시는 분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용화사에서는 도시락 후원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의왕 용화사에서는 보현회, 신도회 등 다양한 모임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해 주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