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일 부천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상인회와 함께 ‘2025년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 지역경제과, 부천시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상권별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사 개선 사항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도 다루며 현장의 목소리가 폭넓게 전달됐다. 특히 부천 원미구 일대는 1기 신도시 조성 후 30여 년이 흐르면서 노후된 곳이 많아 낙후 시설 개선, 환경 미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김민철 원장은 “인건비, 임대료, 자재비 등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우리 경상원은 물론 정부도 힘써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경상원의 통큰 세일과 정부가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맞물려서 지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실시된 2025년 제2차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4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검정고시에서는 중학교 과정 9명, 고졸 과정 33명(부분 합격자 8명 포함)이 합격해 총 4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했으며, 올해 1·2차 검정고시를 합산하면, 총 87명이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위해 전 과목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1:1 및 집단 학습 멘토링을 비롯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합격자 이OO 청소년은 “혼자 준비하기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교재와 멘토링을 지원해 준 덕분에 끝까지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 지원과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9월 14일 반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HU공사가 운영하는 5개 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반월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고 있는 173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48개 종목, 총 96경기가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자유형, 배영, 평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으며, 종합우승센터(동탄중앙어울림센터)와 최우수선수 5명, 우수선수 5명이 선정돼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대회가 출전 선수들에게는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수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100 기자 |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내 사회복지 유공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을 기념해 국민의 사회복지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을 전후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사회복지연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기념공연과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목소리로 사회복지윤리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 울림이야말로 경기도 복지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경기도 복지의 주역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소임을 다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12일,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한 선법사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 120포(10Kg)를 하남시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원담 주지스님과 김숙이 신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원담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백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은“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선법사와 신도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하남시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5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어려움 환경 속에서도 헌신한 사회복지인들에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국힘·파주1) 부위원장과 김용성(더민주·광명4)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힘·안양4)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도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사회복지는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가치이고, 하루하루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딛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력이 복지의 진짜 가치”라며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활동이 더 넓고 깊어져야 한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공식 발족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왕숙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위원장인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과 LH 남양주사업본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왕숙신도시 개발 사업 설명 △질의응답 △자유토론 △주요 안건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진건읍 사능리 일원(83만6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과 관련된 사항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논의 내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랜드마크 조성 방안 △사능천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공간 개발 △파크골프장·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사계절 경관조명 도입을 통한 휴식공간 마련 △주민 의견 수렴 강화 및 원도심과 신도시 연계를 고려한 기반시설 설치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 관련 부서에 공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다산과 함께하는 청년 목민관’ 공렴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렴추진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정신을 계승해 청년 목민관들이 직접 반부패·청렴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자율적 참여 협의체다.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마련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2차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과 청년 목민관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5일에 개최된 1차 보고회가 실무자 중심의 제안과 토론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시장과 청년 목민관이 함께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한 뒤 청년 목민관들이 △조직문화 △적극행정 등 부패취약분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경청하며, 의견이 실행 가능한 방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 목민관들의 제안을 실제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집행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세입예산 중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을 위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제외하면 약 128억 원 규모에 불과하다. 특히 시도비보조금과 위탁비 반환수입만 155억 6천만 원에 달하는데, 이는 애초 편성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상당 부분이 반환된 상황을 의미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반환수입이 늘어난다는 것은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해 성과가 떨어지고, 재정 운용 신뢰도 또한 저하되며, 꼭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성기철 경제기획관은 “경기힘내go 카드 등 유사한 국비 사업이 추진되면서 도비 사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답변을 들은 뒤 “경제실 규모를 고려하면 매년 수십억 원 규모의 불용과 반환이 반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