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신고부터 조사·보호·치료·예방까지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촘촘한 발굴 시스템 ▲전국 최초 광역 거점형 보호체계 ▲의료·심리·위탁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기도는 최근 3년(2022~2024년) 동안 연평균 아동학대 신고 1만 2,726건, 학대판단 7,529건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견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3분기까지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 아동, 고위험 아동, 출생 미신고 아동, 도 자체 발굴대상 아동 등 총 3만 6,111명을 직접 조사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경기도는 이처럼 ‘신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방식으로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이와 함께 2022년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경찰 등 도내 아동학대 대응기관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학년도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여, 우수 진로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 간 진로교육 거버넌스 기반에 속하고 기여한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여는 공연과 성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강사, 교육기부자 등 진로교육에 참여한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이 추진된 만큼, 이번 성과공유회가 서로의 노력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관내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 20% 캐시백을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덕정, 고읍, 백석 등 9개 골목상권 999개 점포가 참여한다. 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시민들은 다양한 업종과 상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자동으로 20% 캐시백이 지급되며, 캐시백 한도는 1일 최대 3만 원, 1인당 최대 12만 원이다. 참여상권과 점포는 ‘양주시 누리집 배너’ 또는 ‘양주소식’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영난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진작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양주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우수사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다양한 자치 활동들이 무대에 올랐다. 양주시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총 83명의 주민자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사업을 선보였으며, 외부 전문가 3인의 평가(서면 60%, 발표 40%)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올해 대상은 장흥면 주민자치회의 '변화하는 장흥면 주민자치회 활동사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옥정1동․회천3동 주민자치회, 우수상은 남면․양주2동․양주1동 주민자치회, 장려상은 회천1동․회천2동․은현면․광적면․백석읍․옥정2동 주민자치회가 각각 선정됐다. 상을 받은 장흥면 주민자치회는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가 지난 19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만 회장은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쌀을 직접 나눠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23년째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5개의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375가구에 겨울철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며 추진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소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 모여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동나눔터 리더, 부천의용소방대, 부천시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문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가족이 먹는 김치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를 받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밀폐공간 작업장 점검, 안전가이드 재배포, 실무교육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재해예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올해는 특히 밀폐공간 작업과 같은 고위험 작업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관련 매뉴얼 정비와 담당자 교육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해 왔다. 지난 10월부터는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노출 위험이 큰 밀폐공간 작업 현장에 대해 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실시 여부, 보호구 착용, 작업허가서 작성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기존 밀폐공간 작업 안전가이드’를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보완‧확대해 재배포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조치, 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는 부서별 중대산업재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사례 분석, 예방조치 수립, 위험성 평가, 지자체에서 자주 발생하는 4대 안전사고 유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진솔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와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보영 회장을 비롯해 이덕수 수석부회장, 김방곤 고문 등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순수 봉사단체로, 올해로 20년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백미 100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장학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영 진솔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진솔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따뜻한 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소사구 괴안동에 위치한 상수도자재창고에서 60여 명의 공무원과 부천시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폭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형 제설장비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간선도로 외에도 이면도로, 골목길, 인도 등 대형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제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제설장비 사용자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용자 교육은 소형 제설장비의 종류별 특성과 제설 원리 이해, 안전 수칙 및 관련 규정 안내, 장비별 작동 방법, 일상점검과 관리 요령, 비상 시 대처 방안 시연과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제설장비를 직접 다루며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따라 장비 운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제설 인력의 장비 운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전 대비와 실전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이 불편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