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20명씩 3개 반으로 구성돼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주요 내용은 △12월 11일 환경교육의 운영 방향과 시민의 역할 강연 △12월 16일 반별 환경교육 이론 및 실습 △12월 18일 환경기초시설 및 환경교육센터 견학 △12월 22일 환경영화 관람 및 감상평 공유,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전 강좌를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8,000원이 지급된다. 수료자는 향후 시에서 운영하는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정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올해로 11회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부문에만 100여 기관이 출품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수상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남양주시는 △대표 캐릭터 크크, 낙낙과 정약용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 기획 △SNS 서포터즈의 눈으로 전한 생동감 넘치는 명소 소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밖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채널, 당근 등 다양한 세대가 활용하는 주요 SNS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탁금 64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진행한 ‘이웃돕기 한끼 나눔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조성됐다. 지난 9월 5일에 열린 나눔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빔밥 무료 시식, 전통 떡메치기 체험,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돌봄 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금곡동 내 취약계층 가구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재종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취약계층 지원과 돌봄 사업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별내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스위트와 힐스테이트 생활숙박시설 2개 단지에 대한 오피스텔 용도변경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 지속된 불법 전용 문제를 해소하고, 실거주가 가능한 법적 주거지로 전환함으로써 시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전문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용도변경 대상지는 △아이파크스위트(별내동 1005번지) △힐스테이트(별내동 995번지) 등 2개 단지로, 전체 1,678세대 중 1,674세대의 용도변경이 이뤄졌다. 아이파크스위트는 총 1,100세대 중 1,097세대, 힐스테이트는 578세대 중 577세대가 포함됐으며, 나머지 4세대는 연락두절 및 경매 진행 등의 사유로 추후 개별 안내를 통해 변경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 용도변경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생활숙박시설 입주민과 별내동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22일 월드비전 비전원정대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고, 감사한 마음을 주변에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전원정대의 마지막 회기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멘토나 선생님께 전달하며,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을 주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변화를 만드는 주체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내가 만든 케이크가 선생님께 행복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감사, 나눔,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및 연천소방서장, 군의원, 마을 대표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조성사업은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대에 총 493억 원(도비)을 투입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북부캠퍼스가 완공되면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도민 교육생 등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북부캠퍼스에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시설 ▲도민안전캠프(안전체험시설) ▲야외 운동장 ▲생활·복지시설 등이 조성되며, 백학저수지와 주변 산지 지형을 활용한 실전 대응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사업 설명회는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연천군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해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제3회 연천군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개최하며 주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몽골 도르노드주 할흐골군 대표단이 연천군을 방문해 국제적 기후협력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전미애 센터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연천군 환경보호과 임명순 과장의 축사와 도르노드주 주지사의 영상 축전이 이어져 양 지역의 탄소중립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포럼에는 연천군민 13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추진해 온 LED 교체,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활동, 가족·어린이 기후교육, 플로깅, 꽃나무 심기,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주민들의 경험은 참석자에게 큰 공감을 주며, 생활 기반의 탄소중립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보여줬다. 총평에서 김형수 교수(단국대)는 축산 분야의 참여 확대, 탄소 감축량을 계량화하는 MRV 체계 구축, 취약계층을 고려한 정의로운 전환, 민‧관‧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는 관내 김치 제조업체에서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구입해 12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배부하고 대상자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임상근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든든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구 공공위원장(청산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함께 살피는 이런 나눔 활동이 우리 청산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백학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생필품(휴지) 20세트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는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바르게 살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을 하며 지역 내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두 번씩 백학면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백학면 위원회 정영희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생필품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변함없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 백학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잔치 음식을 준비해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정성스럽게 점심을 대접했다. 경로잔치는 지역사회에 대한 존경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점심 식사 제공 및 기념품(수건) 증정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마련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호대섭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맞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계신 백학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