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통해 원도심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대야·신천동 민·관 협력사업 ‘찾아가는 복지5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주거복지·일자리·건강(혈압, 혈당)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시흥대야·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가 함께 한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대야 미관광장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한 13개 기관과 함께하며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 주거비 지원 등 정보 제공(GH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GH 주택관리처, LH 시흥권 주거복지지사), ▲전세피해 등 주거 관련 법률 상담(경기중앙지방법부사회),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시흥시 주거복지센터), ▲신용회복 지원제도(신용회복위원회), ▲자활 일자리 사업 안내(시흥 남부지역자활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의료비 지원제도 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 등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미이수한 6급 이상 관리자 포함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성립요건, 직장 내 괴롭힘 인정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의 근절에 있어 서로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괴롭힘 발생 시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하게 조치하고,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사례 홍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하안1동은 유관단체원 등 60여 명과 함께 유관단체 하안5단지, 하안북초·중 정문 등 낙엽이 많이 떨어진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다. 참여한 한 주민은 “낙엽을 청소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하안1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가을철 낙엽 대청소에 참여해준 유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하안1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일 2025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회계연도 예산 중 기후예산으로 분류된 온실가스 감축·배출 사업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이해하고 예산서 작성에 필요한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국가와 지방정부가 예산이나 기금을 편성할 때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하고 주요 재정 사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편성·집행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 내용을 토대로 기후예산 사업 부서에서 예산서를 작성하고, ‘2050 광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오는 12월 중 2025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후예산 사업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예산에 담겨야 한다”며 이번 교육의 목적을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3월부터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시범작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지난 8월 ‘2024회계연도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 발간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2일 서해선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를 잇는 서화성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 임시 셔틀버스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은 지난 2018년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홍성~서화성 복선전철사업 구간은 ‘홍성-합덕-인주-안중-향남-화성시청~서화성’으로 총연장 90km이다. 상행(홍성역) 기준 첫 열차 시간은 06시 50분이며 하행(서화성역) 기준 마지막 열차는 19시 29분이다. 상행 4회, 하행 4회로 하루 총 8회 운행한다. 이번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으로 기존 초지역 일원에서 홍성까지 대중교통 기준 약 2시간 40분 소요되던 시간이 약 1시간 40분으로 단축돼 시민들의 이동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신안산선 미연결구간(송산~원시)에 따른 시민들의 철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화성·평택·아산·당진시와 협약을 맺고 열차 시간과 연동하는 서해선 초지역~서화성역 간 임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초지역 4번 출구 앞에서 탑승할 수 있다. 열차 이용객이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버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취약지역 주민의 밤길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단원구 대부북동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받아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은 단원구 새방죽길 1.2km로 최근 주거지역이 형성되고 있는 곳이다. 연로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이자 주변 해안가로 야간 산책 등의 수요가 활발한 곳이다. 어르신들의 통행 안전과 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이번 사업은 올해 안으로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단원구 화랑유원지 외곽 도로에 스마트폴 15본, 대부도 농촌길에 LED 보안등 30본을 각각 설치하는 등 범죄 취약 지구와 가로등 설치 민원 지역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시민들의 사고 위험성을 한층 낮출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 보다 살기좋은 안산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10월 30일 파주 문산청소년수련관에서 김포, 고양, 파주 연합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운동회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 고양, 파주 약 7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팀 단위 경기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연합운동회를 통해 긍정적인 힘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같이 참여한 친구들과 더 친해진 시간이 됐다.”, “학업에 대한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김포, 고양, 파주 연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속해서 김포시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월 31일 철산동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고된 노동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간이 검사, 생활 습관 개선 상담, 체성분 검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동자는 “시간을 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평소 자주 방문하는 쉼터에서 검사와 상담을 모두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건강하게 노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감사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주민세 개인분을 재원으로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 추진 주체인 동별 주민자치회가 보조금을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회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회계제도 일반에 대한 이해, 보조금 관리 및 집행에 관한 사항, 각종 감사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감사는 “보조금 집행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적정한 회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감사 위원들의이 귀중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분권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평화포럼’ 2부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연대의 노력과 평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후평화와 지속가능한 한반도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남북교류협력에서 평화와 기후위기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평화와 인권은 동일하며, 기후 위기 대응 역시 이러한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 가뭄 등 기후 충격에 가장 큰 피해자이자 에너지 소외계층이 생활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지방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산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가 에너지 분권과 재정분권을 해줘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정책을 시도하고 있으나, 시민 사회와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며 시민의 기후 행동을 이끄는 지방정부와의 협업이 부족하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박 시장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기에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