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4일 연천군 은통일반산업단지(BIX) 내에 위치한 그린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한 가운데,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김은미 경기도 특례정책과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동국대학교BMC,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생명공학기술(바이오)에 농생명과학기술(그린)을 융합해 농업과 산업 전반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전략산업이다. 특히 이 분야는 경기도가 경기북부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9대 전략산업 중 하나다. 경기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했으며, 5월 중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특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미 특례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4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지방하천 정비와 시⋅군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도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 방지대책 조례'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년~2030년)을 수정⋅보완할 계획과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특정도시하천’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부 기본계획에 따라 하천이 ‘특정도시하천’으로 지정되면 해당 하천은 '하천법'에 따른 하천기본계획과 '하수도법'에 따른 하수도 정비대책이 수립 또는 변경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정비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침수대응과 더불어 도시하천 정비 정책의 연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의원은 “정비계획 수립과 정책 연계가 한층 빨라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만큼 실질적인 침수대응과 하천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보고에서는 하천사업의 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에 용인 초당중학교가 선정돼 노후화된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부터 3차례에 걸쳐 초당중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를 가졌고 도서관 점검 당시 서가 노후화로 신규 도서 수용이 불가했으며 안전 문제 발생 우려도 있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디지털 기반의 안전하고 쾌적한 창의적 학습 공간으로 재구조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의원은 “학교도서관은 더 이상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핵심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도서관 개선 사업을 통해 부족한 공간과 소장 자료의 다양성을 확보해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당중의 경우 시설 공사와 도서 구입비 등 2억 4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돼 교육공동체의 참여 설계를 반영한 공간 개선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용인지역에서는 초당중, 정평초가 선정됐는데 교육행정위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4월 24일, 남양주시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남양주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청 이유헌 정책팀장과 이진춘 수동면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연수원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과 지역 발전 비전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을 챙기며 남양주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 수동면은 축령산과 구운천, 물맑음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오랜 시간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수동면에 유치된다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치 대상 부지는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산128번지 일원으로, 총 115,041㎡(약 34,799평)에 평균경사도 19.33°로 산지전용허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평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전쟁 중 척수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패럴림픽을 창시한 루드비히 구트만 박사의 정신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선수 여러분의 땀과 의지를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께 자신감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5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철도지하화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히며,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양시는 오는 5월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제안서 제출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석수역-명학역 구간의 지하화 후 상부 개발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경부선 안양 구간의 지하화를 위해서는 재정 투입 소요가 큰 만큼, 사업의 성패는 재원 조달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경우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사업 추진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의 초⋅중학교 7곳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에 들어선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025년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총 3억 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위례동, 산성동 일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정되어 노후시설 개보수와 안전설비 확충, 학습 공간 정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최만식 의원이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태를 파악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물이다.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히 협의 끝에 예산 반영까지 이끌어 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개선사업으로는 △태평초등학교 노후 CCTV 시스템 교체(4,100만 원), △태평중학교 진로활동실 리모델링(7,400만 원), △창성중학교 울타리 경사면 정비(2,600만 원) 등이 있다.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은 “오랫동안 필요했지만, 미뤄졌던 현장 개선이 마침내 추진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안정에 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4일, 군포 당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후면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길호 군포시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 당동중학교 한연수 교장, 천명환 교감, 김진희 행정실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당동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이례적인 폭설로 옹벽 상단 위 자란 나무들이 꺾여 학교 주차장에 떨어지는 일이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요즘 싱크홀, 땅꺼짐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동중학교 옹벽 문제 또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이라며 “장마철이나 폭설 시 나무가 또 다시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 통학 안전 보장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 관계자와 소통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 현장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된 보건소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 동안구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보건기관으로, 다양한 보건 행정과 시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협소하고 노후화된 민원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김재훈 의원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꼭 필요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쓰여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민원실이 최신 인테리어와 맞춤형 가구로 리모델링됐으며, 전기 및 조경 공사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보건소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용 접근성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엘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고양시학교운영협의회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자율선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택수 의원은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 등을 통해 교복을 싸게 구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주관구매로 예산을 낭비하는 게 현실”이라 지적하며, “현행 교복 현물지원 제도를 개선해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면 생활복과 체육복 등으로 학생의 자율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거나 현행 조례하에서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바꿔 교복 미착용으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양시에서 시범운영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교별 자율적으로 체육복이나 생활복으로 교복 품목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우수사례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무엇보다 교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