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외교부는 4월 30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주캄보디아대사관-경찰청 간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에 대한 대응방안 및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그간 정부는 캄보디아 및 골든트라이앵글 지역(태국, 미얀마, 라오스 접경지역) 등 동남아시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 정부는 동남아시아 취업사기 다발 지역에 대해 △여행금지지역 지정 등을 포함한 여행경보단계 상향 △해외안전 로밍문자 발송 △YTN 해외안전여행 방송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안전공지 게시 등의 조치를 취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주캄보디아대사관에 우리 경찰주재관 1명을 추가 파견하여 신속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부의 노력 등에 따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취업사기 피해 사례 접수는 현저히 감소했으나,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피해 사례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회의에서 윤 국장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 발생시 현지 공관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지속 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미래산업과 폴리텍대학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2025 직업교육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혁신의 흐름 속에서 미래 산업 동향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산업계·학계 전문가, 한국폴리텍대학 동문,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의 강연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이철수 이사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산업 현장을 이끄는 동문 기업인 6명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재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스앤디이엔지 어재동 대표(성남캠퍼스 졸업)는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강화와 산학협력 확대, 평생교육 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의 현대화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제 산업 경험을 쌓고, 기업에서도 필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30일 ㈜한국신재생에너지와 ‘열분해유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신재생에너지가 기존 평택공장(‘25년 6월 준공 예정)에 이어 새만금 국가산단에도 동일한 설비를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약 350억 원을 새만금에 투자하고 4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열분해유 제조시설은 올해 하반기 공장 건설을 시작하여 2026년도 하반기에 준공하여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는 폐합성 비닐을 열분해하여 재생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K-순환 경제전환에 부응하고 국가적 차원의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에게 투자하기 좋은 조건과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유망 강소기업이 새만금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는 인구감소·관심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에 맞춰 해당 4개 시군(가평, 연천, 동두천, 포천)과 함께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인구증감률, 출생률, 청년인구 및 유소년 비율 등을 기준으로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을 지정했으며, 현재 경기도 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관심지역은 포천시와 동두천시다. 이들 4개 지역 인구는 최근 5년간 평균 5.1% 감소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감소율(1.2%)보다 높은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전체가 수도권으로 분류되어 각종 규제에 묶이고 혜택은 제외되는 실정으로, 도내 4개 시군만이라도 비수도권 수준의 지원과 대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용역은 비정주인구인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생활인구 현황 분석과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 제언 등을 내용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연구를 맡은 (사)한국지역경제학회의 용역 추진방향 발표 이후 시군 관계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질의는 생활인구 분석과 시군별 맞춤형 사업방안에 집중됐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관람 행사는 스타필드하남 메가박스와 스타필드시티위례 CGV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추어 영화‘뽀로로 바닷속 대모험’,‘사랑의 하츄핑’,‘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등이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재미를 넘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모든 관람은 어린이집 교사들의 인솔 아래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애니매이션 속 캐릭터들을 직접 스크린으로 만나며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영유아의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한 영화 선정으로 집중도 높은 관람이 이루어졌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두 눈을 반짝이며 영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행사의 의미가 더욱 뜻깊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1층 중정에서 한국어 초급 및 중급 수업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자 29명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고추장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의 교육 진행과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 김형곤 회장 외 6명과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 외 9명이 교육 지원에 나섰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청 관계자와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결혼이민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를 격려했다. 참여자들은 고추장을 만들며, 일본식 된장, 조청, 고춧가루 등 주요 재료를 직접 보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고추장의 풍미와 전통 조리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재료를 하나씩 익혀가며, 전통 속에 담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한국어 중급반을 수강 중인 응****엡씨는 “작년에 참여했을 때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이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4월 29일 미사2동 유관단체 및 직원들이 함께 모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5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성금은 미사2동 7개 유관단체(통장단,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미사2동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총 450만원이 모인 것이다. 미사2동 국정진 통장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에 도움이 되어 피해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2동 유관단체 회원 및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이 나눔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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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00 김동초 기자 | ∙ (출범) 2011. 1월 / (사업내용) KB굿잡 취업박람회ㆍ취업학교ㆍ취업아카데미 등 ∙ (실적) 총 25회 개최, 120만명ㆍ5,585개 기업 참여, 40,269건 일자리 연결 * 2,357개 기업, 12,426명, 91.7억원 채용지원금 지급 / 박람회 회당 투입예산 550,000천원 ∙ (참가기업) 200여 개 우수기업(KB우수기업, 대기업협력사, 코스닥상장사, 글로벌ㆍ이공계 기업 등) ∙ (참가지원) 구인기업 대상 채용지원금·대출 금리우대 혜택 등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경감 지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푸른 논이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초입, 알알이 영근 벼가 바람에 살랑이는 논에서 콤바인이 부지런히 쌀을 수확하고 있다. 황금빛 벼 사이를 지나가는 콤바인뒤로 가을의 풍요로움이 가득 채워진다. 추석을 앞두고 조생종 벼 베기가 한창인 경기도 시흥시 포동 일원은 수확의 기쁨과 감동으로 가득하다. 농부들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맺혀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수확의 기쁨은 노동의 결실을 넘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눌 햅쌀의 풍성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난 8월 28일 시흥시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이 이뤄지며 시 곳곳에서는 본격적인 벼 수확으로 분주하다. 조생종 벼는 쌀알이 맑고 외관이 우수해 밥맛이 뛰어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수확된 벼는 추석 차례상에 올릴 햅쌀로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7일 시청에서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화성시는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중 화성시 관내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