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5일, 7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이행을 위한 도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제안·운영 했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G-SDGs)는 17개의 목표 이행을 위해 ‘공유와 상생의 녹색경제 전환’, ‘복지공동체 조성’, ‘생태계 가치증진과 기후 회복력 강화’, ‘시민과 정부의 역량 배양’의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개론 SDGs와 G-SDGs’(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 ‘지속가능한 먹거리’(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덕일 회장), ‘ESG 이해관계 가치 실현을 위한 Compliance’(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오은석 박사),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사회적 경제’(한신대학교 김병조 교수)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운영됐으며, 정경자 의원을 비롯하여 의원 및 직원 십여 명이 참여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담회, 공모전 등 소통을 지속했는데 이번 전문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은 7일 오후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몽골 보건개발원 간호인력 경기도 단기연수 수료식”에 참석해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수료식에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보건의료과장, 간호연수생 23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8월 28일 경기도와 몽골 보건개발원(HDC),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 이후 후속사업으로, 몽골 지방 국공립병원 간호인력 연수 기회 제공 및 의료 역량 강화 목적으로 개최됐다. 몽골 간호인력은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시흥 시화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견학하고 여주시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공공의료정책을 벤치마킹 했다. 황세주 도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것들을 몽골에서 실천하고 몽골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일에 크게 기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6일 제372회 정례회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ㆍ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교육청 소관 지진조기경보기 시스템 구축을 위한 5억 원 예산에 대해 삭감을 요구했다. 2024년 지진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은 내 지진조기경보기 설치를 통해 신속한 지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최효숙 의원이 교육행정국에서 제출받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기존 및 신규 예산 비교’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는 14개교에 지진경보장치 설치하는데 1억9,600만원을 들였고, 이후 2023년 별도의 예산편성 없이 2024년도에는 △특수학교 33개교에 지진경보장치 설치 △지진중계서버 보안OS구입 등을 위해 5억90만원을 편성했다. 최 의원은 “자료를 보면 2022년도에 14개교만 설치한 후, 2023년은 건너뛰고 2024년에 갑자기 특수학교 33개교에 설치하겠다고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앞서 지진경보장치를 설치ㆍ운영했던 학교에서 이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와 안전 대피가 잘 되는지 충분히 점검했는가”라고 물었다. 최 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는 12월 6일과 7일, 1박 2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정모니터 개인별 주제발표를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평소 의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분과위원회 구성 논의로 의정모니터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연구성과를 정책제안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곤지암도자공원’과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여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은 의정모니터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에 중점을 두었고, 지역주민과 도의원의 매개체로서 의정모니터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도민의 목소리로써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2월 7일 빌라드 지디 안산에서 개최된 경기교육 학부모회네트워크에 참석했다. 학부모회네트워크는 학부모회 임원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학부모 학교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안산지원청 관계자와 안산시 지역구 도의원 , 학부모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교육의 올바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자녀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안산의 모든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회 네트워크의 활동을 통해 교육 현안 문제 해결과 민주적 학교자치 운영체제 확립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더 밝고 풍요로운 안산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은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NH농협 안양시청출장소 김청 지점장과 함께 NH농협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청 지점장은 NH농협의 교육사업·사회공헌 및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사업 등에 관한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문형근·김성수 의원과 NH농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은 ‘NH농협 중앙회가 활성화되어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경기도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단체인 만큼 공적 성격을 가지고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성훈창, 오인열, 이봉관,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김수연 의원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7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이봉관 위원을 선임한 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시흥시가 제출한 2024년도 총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858억 원 증가한 1조 6,241억 원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8일간 모든 부서에 대한 예산심사를 실시하고 14일 제6차 회의에서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채택된 심사보고서는 15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서민 경제와 시 재원 부족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 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양주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명부 전달식에는 김민호 도의원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양주고등학부모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호 의원은 “27만 양주시에 교육지원청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은 임태희교육감님과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양주시의 새로운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 이후 임태희 교육감과 김민호 의원 등은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실행계획을 협의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양주시 교육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신설과 교육발전특구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양주시를 비롯 경기북부 지역 발전과 함께 큰 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뜻을 밝혔다. 김민호 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2월 6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내 지역별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안 수립을 촉구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다른 광역단체보다 지역마다 다양한 시·군의 특성과 재정 상황으로 인해 지역별 학교 예산 지원의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즉, 시·군의 재정 여건과 지원 여부에 따라 특수교육, 무상교복 등 교육 여건이나 교육 환경에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이어 이런 예산 지원의 차이가 결국은 교육격차를 확대시키고 향후 지역별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격차가 더 벌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의원은 근본적으로 지역의 사회경제적 환경을 고려하여 열악한 지역일수록 조금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교육재정의 배분 방식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조정교부금’ 사례와 같이 교육재정의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외협력국을 대상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6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사업이 가공품 수만 늘어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조리사 인력 충원, 급식실 규모 확대가 선결되고 지역식재료 사용을 늘려 본래의 사업 취지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카페테리아와 같이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배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도입되어 2022년 시범 10개교, 2023년 모델 70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은 250개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천5백만원, 총예산 37억5천9백만원을 지원하는데 급식기구 구입 또는 회의 등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를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 업무 감소, 잔반 해결, 영양 불균형 해소, 건강한 식습관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사실상 운영 효과가 나타나려면 사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선택급식은 월 10회 정도 제공되는데 대부분 음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