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수원시의 한 가정위탁아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네이버 해피빈(모금), LG 디스플레이 등 4개 기관은 지난 5월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아파트가 전소된 가정위탁아동에 후원금 총 1154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7일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열렸다.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100만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200만 원, 네이버 해피빈(모금) 503만 원, LG 디스플레이가 351만 원을 각각 후원했다. 후원금은 위탁아동 노OO군의 자립성장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따뜻한 마음이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가정위탁아동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위탁아동이 하루빨리 안락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가정위탁아동에 온정과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후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위탁아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소년재단은 12월 7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함께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올 해 2월, 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의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사업설명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시 관내 초·중·고 204개교 교사 40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본 행사로는 ▲교직원을 위한 힐링공연을 시작으로 ▲ 2023년도 사업 성과 공유 ▲ 2024년도 사업 소개 ▲원클릭시스템 활용 안내 ▲수원시 교육지원 사업 신청 및 정산 안내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와 교육지원청, 재단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수원에 특화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생활 공구 대여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26종의 생활 공구이며, 만 19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나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입주 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위해서는 거주지 및 소속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 로비로 방문하면 된다. 공구는 가구 및 기관별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일 이내지만 1회에 한하여 최대 3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생활 공구 대여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HU공사 경기타운부(031-371-0031)로 전화하면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평소 생활 공구 대여에 관한 시민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에 생활 공구 대여소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라며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수원시는 올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3개 정책과제를 추진했다. 정책과제는 ▲여성친화도시 전담 인력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여성 안전부서 TF 운영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운영 등이다. 수원시는 여성가족부의 ‘2023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 A등급을 받고,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보고, 2023년 대내외 추진성과 보고,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10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3차례 지정받으며 여성친화 선도도시 역할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7일 권선구(고색동)·영통구(하동)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제·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제설자재 확보 현황·비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현재 제설 차량 89대, 제설제 살포기 105대, 굴삭기 12대, 염수분사장치 122개 등을 확보했고, 제설제는 염화칼슘 6044t, 친환경 제설제 3310t, 소금 333t 등 9687t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설, 한파에 철저하게 대비하라”며 “제설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이 실제 상황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팔달구 지동으로 이동해 경사로, 응달 등 제설취약지역 도로에 설치한 도로 열선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눈이 많이 오면 언덕길에서 보행자와 차량의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가 날 수 있다”며 “취약 구간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1월 14일 ‘2023~2024년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를 열어 대설·한파에 대비한 단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가 7일 힐튼 경주에서 열린 ‘2023년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 분야 우수 시·군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산림청이 2007년부터 도시숲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 수원시가 신청한 화양로, 동말로의 배롱나무 테마 가로수 길은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유지관리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10년부터 총 7회 수상(우수·장려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도시숲·산림정책’ 분야에서도 기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산림 정책분야에서는 2023년 시군 종합평가의 평가 항목 중 산림정책, 산지관리, 산림재해, 산림자원, 산림휴양, 산림병해충의 항목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시 숲 분야에서는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단절된 녹지 축을 연결해, 도심 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지율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치원 원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원생과 교사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 모금액을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하고 기부에 참여한 원생들에게 꼬마 기부천사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 서효순 원장은 “우리가 모은 이 후원금을 통해 어렵고 낮은 곳에 있는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깊다”며 모금에 참여한 의미를 밝혔다. 송문영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이번 참여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이 모금 참여를 통해 기부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 및 최종 경진대회를 거쳐 평택시 대표 우수사례를 각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선정했다. 이번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선정 결과 혁신 분야에서는 ‘도서관에서 길을 찾다, 주부 재도약 프로젝트 다시 시작(안중도서관)’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력 단절 주부들의 그림책 지도사 양성을 통해 강사로서의 취업 지원과 서부지역 인적자원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협업 분야에서는 평택시-한국서부발전-삼성전자 등 민관 협력으로 수도권 용수부족난 해소를 위해 선제적 자구책을 수립한 ‘용수부족난 해소를 위한 대체 수자원 개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의 정례간담회인 ‘안전문화살롱’의 막을 열어 용인시민안전보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의 현안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용인특례시 기관장들이 시도하는 협업모델이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시 관계자의 안전문화살롱 운영 방향 설명과 내년 시가 운용할 용인시민안전보험 소개로 시작됐다. 이상일 시장은 “‘살롱’은 근세 유럽에서 지식인들이 정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비롯된 말로 이후 화가들의 작품전시장으로 통용됐다. 용인특례시민 안전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각 기관장이 머리를 맞대자는 의미로 정한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서장은 “안전에 문화를 접목한 아이디어가 훌륭하다”고 호응하며 “접견실에 LED 현수막이 설치돼 있는데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탁월한 결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정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정담회를 마련, 이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30일 이들 청년들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꼭 다시 만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날 용인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해 특강을 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시장과의 정담회에 참석한 청년 각자의 이름을 쓰고, 본인 서명을 한 저서(반기문-결단의 시간들)를 선물했는데, 이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반 전 총장의 선물은 이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이들 청년과 대화하던 이 시장에게 남미 출장 중이던 반 전 총장의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본 한 청년이 반 전 총장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자 이 시장이 "반기문 전 총장님이 올해 안에 용인에 오실텐데 여러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번에 이행한 것이다. 6일 정담회에는 자립준비청년 2명과 자립이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 등 7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