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본부장 : 최현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 김정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가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안정적인 고용 및 스포츠 활동을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은 9월 3일(수)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에서 진행 되었으며,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최현근 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김정대 본부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 선수 채용 및 고용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선수 훈련 지원 등이다.
○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되는 장애인체육 선수는 경기도 내 국가 공기업 최초 사례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