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 '2025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로 따뜻한 정 나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9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2025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원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원천동 10개 단체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 370박스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관내 500세대에 전달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김장 담가주기’는 매년 이어져 온 원천동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전통 있는 지역봉사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서로 웃으며 김치를 담그다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천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마을, 서로 돌보는 공동체 원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복지·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