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철쭉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 실시


2025 군포철쭉축제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수리동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수리동 통장협의회(회장 윤하은)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수리산역, 철쭉동산, 8단지 사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수리동 전역의 주요 길거리 및 화단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수리동의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많은 분이 군포철쭉축제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리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