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된 통장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역할 안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범적으로 각 동에서 추천된 통장 7명이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 등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및 범죄 예방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립요양원 내에 ‘구강보건실’을 새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마련된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은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가 치과치료용 의자를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입소 어르신을 위한 정기 치과 진료봉사를 맡으며, 과천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를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구강보건실 진료 시연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구강 관리 환경이 마련된 데 대해 큰 기대를 보였다. 과천시립요양원은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고,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구강보건실 개소로 입소 어르신들이 정기적이고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예방 중심의 관리와 조기 치료로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시설로 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9월 16일·17일, 11월 4일·5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의료급여 수급 자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의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여,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활센터 부재로 인한 자활근로자 지원체계의 공백을 보완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료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근로환경 속에서 구성원들의 인권 의식을 높임으로써,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들이 정신적·사회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에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11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주관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이러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보건, 경찰, 소방 등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제2506부대 3대대와 51사단 화생방지원대,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및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도상훈련과 토론 ▲레벨에이(A) 보호복 착탈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나리오에 기반한 도상훈련에서는 백운호수 축제장에서 생물테러 사건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모의 점검했다. 경찰은 먼저 신고 내용을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동조치팀(경찰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건축공사 현장의 연속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대규모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연면적 2,000㎡ 초과 또는 7층 이상 건축물(대규모 건축물) 건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는 구조 안전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비계·가설울타리 등) 및 방호시설물(안전난간·추락방호망 등) 관리 상태 ▲안전관리자·품질관리자 배치 및 업무 수행 실태 ▲터파기 흙막이 가시설·굴착부 선단 등 지반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체로 안전관리 수준은 양호했으나 일부 현장에서 안전난간 및 가설전선 관리 등 경미한 미비 사항이 발견돼 즉시 시정 조치했다. 특히 시는 가설구조물 보강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각 현장에 지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결과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을 포함한 관내 전체 건설 공사 현장의 공사 관계자 및 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5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담근 고추장(2kg, 100개)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90가구와 경로당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금동 새마을부녀회 진효숙 회장은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지역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2동은 지난 5일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의 취약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13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와 배수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노승민 군포2동장은 “군포2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한마음봉사대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군포2동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5일 군포시 군포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군포1동새마을부녀회는 군포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의 기금과 바자회 수익금, 지역 농산물 판매 수익 등으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구입해 진행됐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kg은 군포1동 복지과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카본탄소매트 20개를 별도로 구입하여 저소득 노인가구에 지원했다. 이학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한성숙 부녀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와 탄소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하는 군포1동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와 탄소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일간 시민들이 걷기 사업의 활성화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여자 목표 걸음수인 1억 5천만보를 달성하여 11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지사장 이재장)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는 기탁식 행사를 6일 진행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야고보의집과 정원 지역아동센터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현재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사업을 해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걷기’를 통한 사회공헌형 기부 챌린지를 추진하며 이틀 통해 건강과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번째 사회공헌형 걷기 기부 챌린지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됐으며 2,485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1억 5천만보를 훨씬 초과한 총 4억3천3백만 보(달성률 289%)를 기록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직급별 맞춤형 교육훈련 로드맵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관리자부터 실무자까지 직급과 직무에 따른 맞춤형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급별 교육에서는 ▲리더십 ▲소통 ▲갈등관리 등 관리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승진자 대상 역량교육을 별도로 운영해 새로운 직책에 필요한 변화관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한다. 직무별 교육은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설계됐다. 회계, 청소년 활동 운영, 인공지능(AI)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 현장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정책과 활동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재단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