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으뜸터·다울마을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추가 모집으로 으뜸터(광명1~3동) 3명, 다울마을(광명4~7동) 5명의 신규 위원을 선발했다. 이는 뉴타운 재개발 완료로 인구가 늘어난 광명동 일대 학습 수요 변화를 반영한 조치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평생학습 의제 발굴,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 마을 중심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은 ▲으뜸터 ▲다울마을 ▲철산지기 ▲하안처럼 ▲예터지기 등 총 5개 권역 1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제안형 특성화 프로그램인 마을배움터 기획과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평생학습의 힘은 지역 내 촘촘한 네트워크에서 비롯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로부터 출발하는 평생학습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