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와 김포FC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포FC의 찾아가는 축구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교육이 쉽지 않았던 김포시가 지자체와 프로구단의 협력이라는 선도적 모델로 교육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김포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포FC 소속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15회로 확대돼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29일 사우동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직접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정운 감독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고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경험과 축구 감독으로서의 진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업에 대한 꿈과 동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축구공과 축구장갑, 축구화 등을 직접 챙겨와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감독의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이번 사업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양곡사랑공원(양촌읍 양곡리 1243) 외 2개소에 대한 재해위험 복구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4년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된 공원 사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사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구 공사에는 사면 보강과 배수로 정비 등 사면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복구공사 완료와 더불어 2025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공원 녹지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지형 공원의 사면부 및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녹지공간의 기능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0일 대곶면에 위치한 『게으른 농부』에서 아동들과 양육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1일 행복드림(Dream)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및 저학년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1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정 과정을 통해 벼가 현미가 되고 백미가 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인절미 및 잔디인형 만들기 활동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보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 웃고 이야기하며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일 행복드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는 게으르농부와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체육회는 5월 30일 ㈜케이에스엠에서 김포 지역 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 및 체육인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케이에스엠 임직원들이 회사의 기부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여 조성된 것으로, 임직원이 1km를 뛸 때마다 김윤호 대표이사가 1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 장애인 체육 꿈나무 선수 ▲ 저소득층 체육 꿈나무 선수 ▲ 지역 내 취약계층 단체 지원 등 총 3개 부문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달린 발걸음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체육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에스엠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 79.7%를 기록하며 전국 및 경기도 평균(79.4%)을 상회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부천시 투표율(76.2%)을 넘어선 수치이며,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부천시가 기록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이번 대선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34.76%로 전국(34.74%) 및 경기도(32.88%) 평균치보다 높으며, 경기도 내 9위에 해당한다. 지난 2020년 광역동 체제 당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19%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오름폭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3개 구 설치와 37개 일반동 개청을 추진해 시민의 행정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빠른 선거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투표율 제고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천시가 추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과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홍보도 투표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다중이용시설 내 현수막·이동식 조형물 설치 △옥외 전광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창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 빠르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과 실·국·소·구청장, 출자·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시정 전반과 변화될 국정 기조에 대응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새 정부의 10대 공약 관련 지역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확대 △통합돌봄 체계 구축 △K-콘텐츠산업 기반 강화 등 앞으로 부천시 역점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올해 1월에 새해 핵심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던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과 연계할 기본사회 관련 공약도 빠짐없이 챙겼다. 이와 더불어 △경인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단계적 추진 △준고속열차 소사역 정차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조성 △원도심·신도시 스마트 도시화 △제2경인선 옥길·범박 경유 등에 대한 사업별 계획도 빈틈없이 점검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동안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첨단기업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국유지 청년혁신타운 조성 ▲목감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방안 ▲구일역 광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관내 자전거 공기주입기 49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기주입기 작동 여부 ▲노후·파손 상태 확인 ▲공기압 측정기 정확성 ▲이물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21개소에 대해서는 수리를 완료하고, 철거 후 재설치가 필요한 2개소는 차후 정비에 나선다. 아울러, 오는 7월 중 대부도와 시화MTV 지역에 공기주입기 4기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운전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로 자전거 친화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기주입기, 자전거 거치대, 공유 자전거 및 PM 주차장 정보를 포함한 자전거 편의시설 지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기존 시 관할 구역 철도 역사의 모든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을 ‘시 관할 구역 철도 역사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지도·단속은 상록수·단원보건소가 나서 관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는 이번 단속에서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특히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 및 사용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성능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가정용으로만 제한적 사용이 허용된다.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수거통에 회수,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잔류물은 20% 이하여야 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수거통이 분리된 일체형이 아닌 제품은 불법제품으로 분류돼 판매 및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인증제품의 수거통이나 내부 거름망을 고의로 제거하거나 훼손해 구조를 불법 변경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비인증 제품을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행위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안산시는 음식물폐기물 다량 배출 업소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병행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불법 제품의 유통 차단과 사용 근절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란에 관련 안내문을 게시해 시민들이 올바른 제품 선택과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