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맞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산박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한자리에 모았다.
박물관 야외 체험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산박 크래프트 : 박물관 유물을 찾아라! ▲솔생님과 함께하는 파우치 전사 인쇄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8족 로봇 만들기 ▲슈링클스 안테나 핀 만들기 ▲ 산박스튜디오 : 즉석 두 컷 사진 찍기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총 6종의 활동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박물관 야외 전시물인 ‘새한버스 BF101’ 앞에서 ‘익스트림 벌룬쇼’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물관 방문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우천 시 일부 행사 장소는 실내로 변경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박물관 야외 공간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만들 예정”이라며 “전시와 체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