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촌관광 활성화 해법을 찾아라!


농식품부-농진청, ‘제3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동 개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누구라도 가보고 싶은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과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참여자를 기존 대학(원)생에서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했다.

 

제2회 경진대회에서는 옥천군-직장인–기업이 선순환 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제시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가 대상을 받았으며,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는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농촌관광 거점 확장을 위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했다.

 

올해 경진대회 공모 분야는 ▲ 정책제안 ▲ 사업화 모델 또는 창업화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14일까지'웰촌'포털 누리집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 관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 주제 참신성 ▲ 내용 전개 논리성 ▲ 현장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10팀에게는 총 상금 1,550만원이 지급되며, 논문과 아이디어 부문 대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접수방법과 추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농촌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