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사랑의 약품 세트 기탁 받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사랑의 약품 세트 64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1982년에 설립돼 현재 임용수 회장을 주축으로 총 500여 명의 회원이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용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약품 기탁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약품 세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