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마 전 침수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실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 및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경기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2025.6.16. ~ 6.27.)’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비 작업에는 안전총괄과와 도로과 직원,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보산광장 삼거리인 미 2사단 앞 도로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준설 및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업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 인력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일제 정비 주간에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미화원 등이 도로, 보도, 녹지공간 주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태진 부시장은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우기 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