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8월 13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공사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사의 주요 소식과 행사, 공연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수요자 기반의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직원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과 전아연 양주시지회 우병문 지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동주택 단지 내 공사 주요 소식 확산 △주민 참여형 캠페인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창구가 한층 더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단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진접읍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6포(10kg)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쌀은 진접읍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5월 27일 남양주시 적십자회 주관으로 열린 바자회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회원들은 진접읍 관내 36개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진접읍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미희 진접읍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직접 방문을 통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된 이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2일부터 14일까지 다산1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일일 접수창구’를 운영해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창구 운영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약 95%에 도달한 상황에서도 거동불편, 장애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이 존재함에 따라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노인복지관 △GH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일일 접수창구’를 운영했으며,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현장을 찾아 소비쿠폰 신청을 안내하고 지원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신청을 돕는 한편, 추가 홍보를 위한 안내지를 배부하고, 우편물 미수령 가구를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병행했다. 접수창구를 방문한 한 기초생활수급자는 “지원받는 것 자체가 미안해 신청을 망설였는데, 직접 방문해 안내해 주니 마음 편하게 신청할 수 있었다”며 “지원금을 소중히 써서 좋은 일에 보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진건읍에서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어르신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재가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과 온정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정방생스님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현장에서는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담소가 오가며 이웃 간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다. 우정방생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식사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매년 경로잔치와 장학금 후원을 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오남읍이 폭우로 인한 수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는 과거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점으로 △상가 침수 지역 △대대울 도로 침수 구간 △급경사지 등이다. 현장에서는 배수로와 관로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보수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오남읍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상시 점검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후속 조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지역 내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가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기금으로 조성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으로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는 삼계탕, 햇반 등 총 8종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수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이번 후원 외에도 지난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제습기를 전달하고 전기 안전사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 북부지역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부터 발효된 호우경보로 인한 관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비상근무 체계와 대응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시민안전관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상황을 공유했다. 13일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남양주에는 평균 148.1㎜, 최대 235㎜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도로피해 9건, 주택 침수 2건, 수목전도 2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시는 499명 규모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하천변 세월교 진입차단 △지하차도 현장 관리 △주택·도로 침수 대응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광덕 시장은 “용암천과 왕숙천의 수위가 낮아지는 대로 하천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농가의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호우는 지역별 강우량 편차가 큰 것이 특징”이라며 “기상 상황이 수시로 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2층에서 무더위 극복 ‘시원한 여름, 정을 담닭’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고립 위기가구의 기력 회복과 이웃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20명의 지역주민들은 초계국수와 수제 청귤청을 만들었다. 청귤청 상자에는 청귤청과 더불어 감자탕과 단백질 음료도 같이 담아 건강 꾸러미(키트)로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만든 초계국수와 물만두를 이웃과 나누며 정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40·소흘읍)씨는 “무더운 여름, 걸음이 무겁고 시선이 두려워 집에서만 지냈는데, 오랜만에 이웃과 대화하고 음식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이지만 이웃들이 모여 초계국수와 건강 꾸러미(키트)로 무더위를 이겨 내며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공공정원 조성 시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에게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총 30명의 도시농업교육 수강생 및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하며, 공공정원 조성의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시 환경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원 설계 방법과 식물 관리 요령을 배우고, 직접 정원 조성 작업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정원 시연이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산모들에게는 더 좋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녹지 공간 확대와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4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초기대응팀 교육&훈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2023. 11. 09)에 따라 재난⋅재해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해 즉각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안정적 현장 관리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반복적 훈련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초기대응팀의 4개 분야(초기대응, 구호, 복구, 교통) 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단체 85명의 통합자원봉사지원단(통자단) 리더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첫 순서로 자원봉사센터 안원중 사무국장이 통자단의 기능별 역할과 재난 발생 시 참여 절차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어 이재민대피소를 가상으로 설치하고 2개 조로 나누어 이재민 접수, 구호물품 배부 및 사용 방법, 텐트와 쉘터의 설치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