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및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참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 및 ‘봉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에 소속 봉사원 17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와 인공지능 활용 등 두 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처 방법, 이재민에 대한 태도, 심리 지원 기술 등을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ChatGPT, LLM(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한 교육에서는 본인의 휴대 전화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강의 내용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재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재민의 심리적 혼란은 매우 흔하면서도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한 이재민 구호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