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창업 기반 강화를 위해 ‘DDC 창업 아카데미’와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에는 ‘DDC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성, 실용성, 진로 연계성을 고루 충족시키고, 전통 공예 중심의 체험형 클래스로 구성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을 돕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DDC 창업 아카데미’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과 기초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7월 9일에는 실전 사업계획서 작성법, 7월 16일에는 창업지원금 및 정부 지자체 지원사업 안내, 7월 23일에는 실전 모의 피칭 및 멘토링, 모의 데모데이와 피드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7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입주기업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청년지원 프로그램’은 공예 활동을 중심으로 한 감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7월 9일에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 – 전통매듭’, 7월 16일에는 ‘손으로 빚는 힐링타임 – 비누공예’, 7월 23일에는 ‘나만의 감성을 담은 비즈공예’가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7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7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감성적 자기계발과 실용적 창업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