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개강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과정이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련된 건설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능 분야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과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올해 총 4개 기능사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앞서 운영된 △건축목공 △건축도장 과정에 이어 △방수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자격증 대비반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방수기능사 과정’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수온돌기능사 과정’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각각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든 접수는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건설 분야는 여전히 숙련기술 수요가 많은 영역으로, 숙련건설 자격과정 이수는 중장년층이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다산서당 플랫폼과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과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며, 향후에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