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화), 관내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수산물 유통 과정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위생과 위생지도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수거 대상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국내산 가자미와 고등어 각 1건으로, 시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중금속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거 검사를 통해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