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21세기클럽․남양시장골목상인회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도배 봉사 실시


취약계층 가정 위한 집수리 봉사 지원. 이웃 위한 봉사 이어갈 것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8월 24일 21세기클럽과 남양시장골목상인회가 함께,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벽지가 오래되고 곰팡이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취약계층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벽지를 교체하고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마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새로 단장한 공간에서 생활하시며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도 지역사회의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