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민락천, 본민락천, 귀락천 등 소하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락천, 본민락천, 귀락천은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오가며 반드시 거치는 구간이다. 이날 송산3동 자치민원과 직원들은 다수의 시민이 찾는 민락천 두물머리공원을 중심으로 비닐, 플라스틱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지난 13일 호우경보가 발령될 정도의 폭우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민락천 등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됐으나, 직원들이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속하게 정비를 마쳤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소하천 환경정비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