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필요해 생필품 박스’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필요해 생필품 박스’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한 특화사업으로, 생활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박스를 직접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매 분기 셋째 주 금요일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5개 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도 샴푸, 치약, 칫솔,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최정원 중사1동장은 “생필품 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