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포럼 및 평생학습축제 개최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가치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 ‘장애인 평생학습포럼’, 25일 ‘평생학습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평생학습포럼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편견의 벽을 넘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24일 라포엠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자립역량, 미래의 일자리의 전문가 의견 및 발전방향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25일에는‘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을 주제로 ‘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가 2년 만에 개최된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공연 △정약용 체험 △키즈존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1시 30분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미디어 대북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레이저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축제를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