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브랜드 '점동은 진국이다'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 재능기부 기탁식


디자인 스튜디오 최영국 대표님 재능기부로 탄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10월 13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인 '점동은 진국이다'를 주제로 한 디자인 및 캐릭터 재능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여주시 능현동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최영국 님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점동은 진국이다” 를 소재로 한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를 직접 제작하여 재능기부한 사례다.

 

특히 이번 디자인은 약 5개월간의 초안 작업과 여러 차례의 협의체 회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결과물로, 점동면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선정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는 향후 홍보물 제작, 행사 안내, 주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점동은 진국이다”는 점동면의 정감 있고 진솔한 지역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눔과 복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쉽지 않은 일에 선뜻 기부 의사를 밝히고 오랜기간 동안 수정과 보완 작업을 이어오며, 점동면의 복지브랜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최영국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작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를 적극 활용해 “점동은 진국이다”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