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부여군과의 상호 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두 달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세대별·개인별 수요를 반영해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부여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여군 방문 시에는 부여군청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해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그동안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행정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지방정부 간 상생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시는 그동안 동해시·부여군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방문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또한, 각 지역의 주요 관광지 탐방 등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류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공동체의 발전은 상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제14회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까지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남 가족사랑 사진관’을 주제로, 결혼·출산·양육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가족의 행복이라는 시선에서 다시 바라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사)하남사진작가협회 임원, 인구정책위원, 시민참여혁신위원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등 총 20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진짜 동생이 생겼어요!!’(행복웃음상) ▲‘아빠+엄마=딸’(멋진작품상) ▲‘언니 오빠도 좋아하는 늦둥이 막내’(다둥이상) ▲‘아빠도 막내래요’(세대공감상) ▲‘3남매와 바라본 미사호수공원은 너무 아름다웠다’(하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고, 지난달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설명하고 이천시가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시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위한 ChatGPT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하고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공공 분야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수준별 맞춤형 강의를 수강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ChatGPT의 기본 개념 이해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행정 실무 적용 사례 소개 ▲실습 및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1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다양한 행정 시나리오에 적용해 보는 실습 시간이 마련되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몸소 체득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인공지능에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실제 보고서 작성이나 민원 응대에도 유용하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47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기 전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건축물, 주택1/2)과 9월(토지, 주택1/2)에 각각 부과되며, 주택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아울러, 납부기일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서비스(ARS, ☎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이전에 꼭 납부해 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7월 7일, E-순환거버넌스가 저소득 아동 가정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현금 1,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천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E-순환거버넌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현하며 발생한 자원순환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가정에 냉방기기(에어컨) 구입비로 1가정당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정덕기 이사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복지가 함께 가는 순환 경제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후변화로 더워진 여름 속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순환거버넌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4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CJ프레시웨이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CJ프레시웨이로부터 승용(코나) 차량을 전달받아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 재가 어르신 밑반찬 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CJ프레시웨이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우리 복지관이 지향하는 ‘지역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사회와 상시 연결되고 신뢰받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CJ프레시웨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의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이천시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해주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일 마장면 취약계층 가구에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장강박가구 또는 신체 건강의 악화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청소, 폐기물 처리, 방역 등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계획한 후 주거 환경 개선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진행된 첫 번째 활동 사업이다. 이번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가구로 장시간 수많은 물품의 적재로 인해 지속적인 악취와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였으며, 청소를 비롯해 물품 정리 등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김영복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 계획을 세운 사업이 마장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장면 황인동 면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청소가 아닌 이웃 주민의 민원과 화재 위험 예방 등의 활동이 됐음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공사가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지난 7월 7일, 센터 내 에코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도서 기부 우수자에게 시설 이용권을 증정하는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2,113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조성된 에코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진행됐다. 도서 기부자 중 상위 5명에게는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수영장 또는 헬스장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이 직접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이용권을 전달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공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이번 에코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 마련된 물환경전시장에서는 올바른 하수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범수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조성된 에코도서관은 진정한 지역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양서에코힐링센터가 지속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7월 실시되는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 행사로, 취약계층 가구에 전자 해충퇴치기, 여름 냉감 이불, 벌레 물림 연고 등 방역 및 위생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에 제공하던 선풍기 대신 여름 냉감 이불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밖에 나가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이불을 덮으며 조금이나마 편안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은 항상 꼭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실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