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가족 일상회복 체험교실 실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가족 일상회복 체험교실 '함께 나눔 이야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족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가족들은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와 감염병 예방 부스 체험 후 인근에서 가족들끼리 자유롭게 휴식하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소소한 여유를 즐겼다.


체험 교실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 모두가 오랜만에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할머니까지 3대가 함께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구성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롱코비드 건강회복 프로젝트나 또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교육회복을 넘어 건강한 미래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나눔 이야기' 체험교실은 강화도의 한 리조트에서 인천 관내 초등 12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오는 12일에는 중등 12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