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최근 교육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현장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 안전과 환경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공사의 하자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품질혁신 추진 특별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외부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현장의 하자 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하자 검사 용역 지침서 및 매뉴얼 제작 ▲하자 관리 현황 분석 ▲하자 발생 유형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하자 검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하자 문제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해 교육 공동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한다. 특별전담팀 운영은 하자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해 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5박 8일간 우간다공화국의 수도인 캄팔라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 관련 현지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후 디지털 교육 기반 지원과 현지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우간다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와 학교 현장 방문 연수를 8박 10일간 실시했다. 이번에는 경기도의 선도 교사들을 우간다공화국의 은산지 중등학교(Nsangi Secondary School)로 파견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한 교수법 등 한국의 디지털 교육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수하고, 우간다공화국 교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우간다공화국 교원들은 한국의 디지털 교육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열악한 디지털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강의해준 한국 교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간다공화국 케드레이스(DR. KEDRACE R. TURYAGYENDA) 교육체육부 사무차관은 “도교육청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 확산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초·중등 11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연계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다룬 논술형 평가 문항도 함께 개발했다. 가이드북에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대한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교과별 연계성 분석 ▲주요 교과 중심 인공지능 윤리교육 수업 사례가 담겼다. 국어과는 ▲문학작품을 통한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체 문제 탐구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논제 토론으로 인공지능 윤리의 공공성과 연대성을 다룬다. 수학과에서는 ▲상관관계와 예측 모델을 통한 데이터 편향 문제 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11일 도서관 체험 청소년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스스로 안전의 중요함을 깨닫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 3층에 마련된 청소년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희망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교통안전 퀴즈 풀어보기 ▲생활 속 안전, 이건 알고 가자! ▲설문 참여 ▲돌림판(룰렛) 돌리고 상품 받기 등에 참여한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과 일반 이용자들이 안전의 중요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은 안전 강화 활동에 다양하게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성남시 신흥동에 1983년 개관한 교육도서관으로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일상속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 주제별로 안전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게시판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의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노래로 즐기는 ‘경기인성교육 인성송(음원)’을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과정과 수업에 스며드는 인성교육을 위해 ▲존중송 ▲배려송 ▲책임송 ▲협력송 총 4종으로 인성송을 제작했다. 학교와 가정에서 손쉽게 즐기고 부르면서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인성송은 학교급과 상관없이 학교 특성에 따라 폭넓게 사용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제작됐다. 특히 학생과 교원의 노랫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성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녹음 제작에 학생과 교원이 직접 참여했다. 학교에서는 1교 1인성 브랜드,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성송으로 여는 수업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인성송 챌린지 ▲학생자치회 주관 인성송 행사 등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인성교육 수업사례 나눔과 인성교육실천교 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성송을 안내할 계획이다. 인성송은 도교육청 누리집 생활인성교육과 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도내 진학지도 교사와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대학입시 개혁 의지를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 제안’을 주제로 경기대입진학정책실행연구회 소속 교사와 경기진학리더 교사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학교 현장에서 고3 담임교사 등 대학입시 지도 경력이 풍부한 교사들이 참여해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변화 방향 ▲수시·정시 비율과 전형 통합 방안, 수능 이원화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변화 방향에 대해 ▲학교에서의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필요성 ▲학생의 교육 활동을 대학에서 내실 있게 파악해 선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정치·사회적 쟁점과 좁은 범위의 공정성 틀에 갇혀 있는 현 수능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시·정시 비율의 변화 조정만으로는 고교 교육과정이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이 8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교육방송(EBS) 중계차 교육’을 운영한다. 학생 미디어 체험 기회 확대와 능동적·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방송(EBS) 소속 카메라 감독, 기술 감독, 오디오 감독 등 현직 전문가와 중계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방송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중계차 체험은 8일 특수학교인 수원서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삼죽초, 남한중 등 7개의 거점교에 중계차, 제작 체험 촬영 장비를 설치하고 일죽초, 죽산초, 신장중 등 7개 인근 학교 학생이 거점교를 방문해 중계차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크로마키 제작 ▲카메라 제작 ▲중계차 제작으로 구성해 10명의 학생이 모둠별로 각 단계를 순환하며 체험한다. 참여 학교와 학생 수에 따라 당일 체험과 1박2일, 2박 3일 체험으로 구분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를 51개로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확산한다. 지역별 후보·인증학교(월드스쿨)의 초, 중, 고 연계 방안 마련도 가속화한다. 도교육청은 10월 현재, 146개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실천력 있는 32교(초 14교, 중 12교, 고 6교)를 후보학교로 신규 선정해 후보학교는 19교에서 5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된 후보학교의 운영 방향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선정교 학교장,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학교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방안 ▲후보학교 학교장의 역할 ▲후보학교 운영 사례 ▲후보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 학교장은 학교의 운영 철학과 목적, 인적·물적 자원 등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공유했다. 이어 후보학교 코디네이터(IB 담당교사)가 교원 협력문화 세우기, 전문성 향상지원, 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구성 등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전문직원의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능력을 함양하고,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총 3개 기수로 나눠 운영하며, 각 기수별로 40명씩 모두 120여 명의 도내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인공지능(AI) 교실 혁명 이해 ▲경기미래교육 디지털 기반 시스템 이해와 첨단 기술 대기업 탐방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인공지능 교육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교육전문직원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정책 실행과 디지털 기반 교육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이 참석해 연수자를 대상으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찬숙 국장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은 경기교육의 미래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 중심의 교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하는 ‘존중하고 존경받는 학교 구성원 상호존중의 달’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경기미래교육의 기본이 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생활교육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의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상호존중 문화,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는 상호존중의 달을 마련했다. 학교 자율적으로 상황과 특색에 맞게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 상호존중의 날(주간), 학생생활교육 콘텐츠 공모전 등을 추진하며 현장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학교구성원 상호존중의 날(주간)에는 ▲상호존중의 수업 만들기 ▲공동캠페인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음악회 ▲상호존중 방향 모색하는 학교 구성원 토론회 ▲학교헌장(공동체 약속)과 학교생활규정 연계 등을 학교 상황에 맞게 운영한다. 상호존중 수업은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하고, 공동캠페인은 학생, 교사(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