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영유아와 부모가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의 ‘맘대로 A+놀이터’ 운영과 경기도 최초 장난감 무인반납함 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맘대로 A+놀이터’는 아이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실감형·상호작용 체험공간으로, 미디어 아트 놀이, 샌드크래프트, 디지털 도서관, 메타버스 체험 등 영유아가 스스로 탐색하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이용자의 시간 제약과 반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장난감 전용 무인반납함을 센터 2호점에 설치, 오는 12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무인반납함 설치로 주말·야간 등 운영시간 외에도 자유로운 반납이 가능해져 연체 부담이 해소되고, 장난감도서관 이용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출산용품·돌·백일상 대여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맘대로 A+놀이터’ 운영과 경기도 최초 무인반납함 도입은 아이들에게는 더 즐거운 놀이 기회를, 양육자들에게는 더 편안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