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 환경부 주관 202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기술력, 환경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초과 달성 등 탄소 중립 실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하수도 악취 저감 추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및 시설 운영 개선을 통해 스마트 하수도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한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하수도 운영·관리 역량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을 위해 스마트 관리 고도화, 하수 재이용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4년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 관리 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