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 음식판매 참여단체인 민·관·군 상생위원회, 광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광적면자율방범대, 석우리 부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백미 10kg 34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의식 민·관·군 상생위원회 위원장은 “민·관·군 상생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석우리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기부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참여 단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적면 드론봇 페스티벌은 가납리비행장 운영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수년간 이어지는 과정에서 2022년 체결된 민·관·군 상생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로 가납리비행장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또한 이 축제는 시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시민들이 함께하는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매년 공동으로 준비하며, 드론·로봇 등 미래기술 체험부스, 주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판매 부스, 드론 체험, 로봇 시연,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에 기여하며 광적면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